[TV리포트] ‘태양의 후예’ 송혜교가 송중기의 돌직구 고백에 ‘심쿵’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는 유시진(송중기)이 한국으로 돌아가게 됐다는 사실을 알게 된 강모연(송혜교)의 모습이 그려졌다.
나중에서야 유시진이 떠난다는 소식을 들은 강모연은 유시진에게 서운한 감정을 내비쳤다. 유시진은 “강선생이 화를 낸다는 건, 잘은 모르지만 나한테 유리한 것 같다”라며 “여전히 강선생 마음은 복잡합니까”라고 물었다.
유시진이 키스 이야기를 꺼내려 하자 강모연은 이를 막았다. 그러나 유시진은 “혹시 이게 마지막일지 모르니 하나만 묻겠습니다. 허락없이 키스한 거, 내가 뭘 할까요? 사과할까요? 고백할까요?”라고 돌직구 고백을 던졌다.
강모연은 거침없는 유시진의 고백에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TV리포트 기자 news145@tvreport.co.kr/ 사진=KBS2 ‘태양의 후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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