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다시 첫사랑’ 명세빈이 김승수, 왕빛나와 얽힌 기억을 떠올릴까.
16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에서는 도시락 주문 때문에 LK 그룹을 찾은 이하진(명세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하진은 그곳에서 차도윤(김승수)를 만났다. 차도윤은 자신이 LK그룹의 회장인 것을 알고도 찾아왔다고 오해, 이하진에 화를 냈다.
또한 그가 진짜 기억상실증이란 사실을 알고 “어떻게 잊고 살 수가 있느냐. 나는 그때 사고를 잊을 수가 없다”고 분노했다. 그 말을 듣고 이하진은 눈물을 쏟았다.
이하진은 “많이 아팠느냐. 지금은 어떻냐”고 진심 어린 걱정을 했다. 차도윤은 자신을 걱정하는 이하진의 모습에 흠칫 놀랐다.
이하진은 차도윤의 독설 때문에 상처를 받았다. 과거 자신이 바닥인 여자였을까 반성했다. 이런 모습에 동생 천세연(서하)은 “그런 사람 아니었다”고 해명을 했다.
한편 이하진은 박사장(강남길)에게 압력을 가하는 인물이 있다고 판단했다. 마침 박사장과 백민희(왕빛나)의 통화를 목격한 이하진. 그의 전화를 받고 “누구냐”고 물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KBS2 ‘다시 첫사랑’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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