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썰전’ 유시민이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세월호 특집 방송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21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세월호 참사 2주기’를 맞아 이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유시민은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세월호 특집에 대해 “총선결과가 실제와 반대로 나왔다면 방송을 못했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해경들이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보고용 사진을 촬영했다. 청와대는 보고지시를 계속 내렸다. 그래서 구조 활동을 못했다. 알만한 사람은 다 알고 있었다. 우리 언론에서 깊이 있게 충분히 보도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시민들이 잘 몰랐다. 그러다 뒤늦게 알게 돼 반향이 컸다”고 설명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JTBC ‘썰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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