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유이가 뇌종양 치료를 중단했다.
23일 MBC ‘결혼계약’에선 혜수(유이)가 뇌종양 치료를 중단하는 모습을 보였다. 방사선 치료를 받으러 간 그녀에게 의사는 방사선 치료를 중단해야겠다고 말했다.
의사는 후유증이 커서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많다며 체력이 회복되지 못하면 치료를 할수없다고 말했다.
이에 혜수는 “치료를 중단하면 어떻게 되는거냐. 내년에 우리 아이 입학해요. 그때까지 살수 있나요.”라고 물었다. 그러나 의사는 생각보다 병이 빨리 악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희망을 놓지 말라고 말했다.
지훈은 혜수 몰래 의사를 만나 상황이 좋지 않음을 알게 됐다. 혜수는 지훈이 의사를 만난 줄도 모르고 자신의 병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고 거짓말하며 애써 씩씩한 척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지훈은 혜수에게 프러포즈하며 그녀를 설레게 했다.
사진=‘결혼계약’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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