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노홍철이 모델 장윤주의 돌발 질문에 진땀을 흘렸다.
11일 오후 KBS my K, 네이버 V앱, 네이버 TV캐스트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2 ‘어서옵SHOW’에서는 스티브J&요니P가 두 번째 재능기부자로 나섰다.
장윤주는 생방송 도중 전화를 걸어왔다. 노홍철은 오랜만의 대화에 반가워했다. 장윤주는 “오빠 안녕”이라고 인사한 뒤 “방송 다시 하니 행복하세요? 적응하셨나요? 술은 끊으셨고요?”라고 돌발 질문을 쏟아냈다.
노홍철은 “술은 많이 먹지 않았어요. 오해하시겠네요”라고 당황했지만 이내 “결혼식 못 가서 죄송해요”라고 사과했다.
장윤주는 “축의금이라도 보내시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노홍철은 “잘되면 두 배로 낼게요”라고 둘러댔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KBS my K ‘어서옵SHOW’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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