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서희 기자] ‘백종원의 3대천왕’ 백종원이 군 시절을 추억했다.
11일 방송된 SBS ‘토요일이 좋다-백종원의 3대 천왕’은 여름 국수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백종원은 군 생활하면서 자주 들렀던 40년 전통의 막국수 가게를 방문했다. 백종원은 어떻게 작가들이 이곳을 찾았냐며 신기해했다.
그는 당시 이집 막국수를 먹으면 정말 매워서 짜증이 날 정도였다고 밝혔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또 먹고 싶은 생각이 드는 집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백종원은 비빔 막국수를 시식했고 과거보다는 덜 매운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에 가게 주인은 너무 맵다는 분들이 많아서 옛날에 비해서는 덜 맵게 만든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백종원의 3대 천왕’은 대한민국 곳곳에 숨어 있는 맛집을 찾아내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서희 기자 newsteam@tvreport.co.kr / 사진= ‘백종원의 3대 천왕’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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