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제시카가 동생 크리스탈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19일 방송된 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직업의 섬세한 세계’에는 솔로로 데뷔한 제시카가 출연했다.
박명수는 “별명이 ‘얼음 공주’인데 왜 그렇다고 생각하냐”고 물었다. 제시카는 “지금도 그렇게 불러준다. 생긴 게 그렇게 생겼다”고 답했다.
이에 박명수는 “좀 차가워서 그런 거 아니냐. 친한 척을 안 해주셔서 차가웠다. ‘냉면’과 잘 어울렸다”고 말했다.
제시카는 “제가 낯을 많이 가려서 그런 것 같다. 오래 하다보니깐 스스럼 없이 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와 함께 최근 가장 웃었던 때를 묻자 “음원 차트 1위를 했을 때”라고 답했다.
제시카는 동생 크리스탈도 눈물을 흘리며 축하해줬다고 전했다. 이어 “서로 이해 많이 해주고, 가족이다 보니까 서로 털어놓으니깐 좋은 것 같다”면서 “철은 제가 더 들었다. 수정이는 너무 애기다”고 덧붙였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제시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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