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서장훈이 이서진의 무시에 발끈했다.
20일 오후 9시 35분에 방송된 KBS2 ‘어서옵SHOW’에서는 두 번째 생방송 재능 기부자를 만나는 이서진 김종국 노홍철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장훈과 먼저 만난 MC들은 또 다른 재능 기부자를 만나기 위해 북카페를 찾았다. 그곳엔 ‘뇌섹남’ 하석진이 있었다.
하석진은 자신이 팔 재능이 뭔지를 몰랐고, 서장훈은 적극적으로 “숙제를 해주면 어떠냐. 프로젝트를 해줘도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을 냈다.
그러자 이서진은 서장훈에게 “장훈이를 가르쳐 줘. 너 공부 안 했잖아. 한자로 이름 쓸 줄 알아?”라고 돌발 질문을 해 서장훈을 발끈하게 했다.
서장훈은 “지금 운동선수 비하하는 거 아냐?”라고 되물으며 자신의 지식을 어필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KBS2 ‘어서옵SHOW’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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