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산들이 ‘듀엣가요제’로 인연을 맺은 자신의 파트너 조선영씨의 가게에 B1A4 멤버들과 함께 찾았다.
20일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에는 손승연 이석훈 정인 창민(2AM) 켄(빅스) 산들(B1A4)이 일반인과 듀엣 무대를 꾸미는 모습이 그려졌다.
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르게 된 산들과 조선영. 두 사람의 무대에 앞서 B1A4 매니저가 촬영한 영상이 공개됐다. 산들은 “안동에 온 김에 멤버들과 함께 선영누나의 가게에 들렀다”라고 말했다.
B1A4 멤버들은 맛있게 음식을 먹었고, VJ를 겸한 매니저가 멤버들에게 “산들의 무대를 봤느냐”고 물었다. 바로와 진영은 “무대를 봤다” “특유의 행동이 재미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 가운데 B1A4 공찬이 산들에게 공약을 내걸었다는 것이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공찬은 산들이 430점을 넘기면 컴퓨터를 사주겠다고 약속했고, 이 이야기가 나오자 공찬은 서둘러 자리를 피해 더 큰 웃음을 안겼다.
이후 무대에서 산들과 조선영은 전람회의 ‘기억의 습작’을 선곡했고, 429점을 기록해 왕좌에 올랐다.
한편 ‘듀엣가요제’는 국내 최정상 가수들과 일반인이 함께 파트너가 되어 꿈의 듀엣 무대를 만드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MBC ‘듀엣가요제’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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