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스컬&하하가 여성 보컬을 구하는 중이다.
21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스컬&하하가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스컬&하하의 노래에 유희열이 “처음 들어보는 곡이다”라고 말하자, 이들은 차트에서 제일 빨리 사라진 곡이라면서 “스티브 말리 씨는 잘된 줄 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레게 음악이 안 되는 이유에 대해 이들은 싸이에게 자문을 구했다면서 “싸이 형이 여자 보컬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런데 보컬이 안 구해진다”라고 고민을 토로했다.
이에 객석에서는 하하의 아내이자 가수 별을 추천하는 목소리가 쏟아져 나왔다. 하하는 “별도 해주겠다고 했지만 자존심이 상하더라”라며 “구하는 중이다. 설현과 AOA 친구들이 괜찮더라. 페이는 지불할 거니 두려움을 갖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희열은 박지선을 후보로 추천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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