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박지수 기자] 왕좌탈환을 위한 ‘마리텔’의 새 전쟁이 발발했다.
22일 다음팟에서 진행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녹화에선 이경규 김구라 장진우 뮤지 설운도 김조한 전효성이 개인방송을 선보였다.
2연패에 빛나는 양정원이 떠난 사이 ‘마리텔’에 전쟁이 발발했다. 이날 출연자들은 각각 골프 탈모 요리 음식 잠을 주제로 양질의 방송을 완성했다.
이날 김구라는 ‘트루 모발 스토리’를 부제로 탈모방송을 선보였다. 탈모전문가와 김흥국 박휘순을 게스트로 초대해 탈모에 대한 모든 것을 소개했다.
장진우는 지난 방송에 이어 홈 파티 노하우를 전수했다. 비빔국수 규동 등의 다양한 레시피를 소개하며 정보전달의 임무를 완수했다. 예비 아내 김지현 씨를 향한 깜짝 프러포즈로 감동도 자아냈다.
설운도와 김조한 뮤지는 장르를 초월한 음악방송으로 다수의 네티즌들을 화면 앞으로 끌어 모았다. R&B와 트로트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설명하는 한편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는 것으로 듣는 재미와 보는 재미를 잡았다.
전효성은 힐링을 주제로 남심을 저격했다. 전효성이 준비한 콘텐츠는 바로 ‘잠’으로 숙면 노하우와 잠과 연애의 상관관계 등 힐링을 위한 모든 것을 소개했다. 그 결과 첫 출연에 전반전 3위라는 쾌거를 이룩했다.
이번 ‘마리텔’의 유력 왕좌후보는 누가 뭐래도 이경규. 이날 이경규는 골프 황제 최경주와 함께 신개념 골프방송을 선보였다.
황제의 1대 1 강의를 시작으로 골프장 토크쇼까지, 꽉 찬 시간이 펼쳐졌다. 황제의 출현에 힘입어 이경규는 전반전 1위를 차지, 정상탈환의 시동을 걸었다.
박지수 기자 newsteam@tvreport.co.kr/사진 = MBC ‘마리텔’ 화면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