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서희 기자] ‘오마베’에 농구선수 강병현의 가족이 출연했다. 웃음이 끊이지 않는 유쾌함과 돋보이는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11일 방송된 SBS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 (이하 ‘오마베’)에서는 강병현, 박가원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농구선수 강병현(안양 KGC 인삼공사)과 미스코리아 출신인 박가원은 5년 열애 끝에 결혼했고 아들 유준이를 품에 안았다.
강병현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아내에게 입맞춤하며 애정을 내비쳤고, 박가원은 강병현의 계속되는 아재 개그에도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강병현은 큰 키를 이용해 마치 바이킹 타듯이 아들 유준이와 놀아주었지만, 아들에게 먹일 모닝빵은 너무 오래 데워 딱딱하게 만들었다. 유준이는 평소와 다른 빵 식감에 어리둥절해했지만 엄마가 다시 데워주자 특유의 미소를 지어 웃음을 안겼다.
박가원은 19개월 아들 유준이가 굉장히 밝고 에너지가 넘친다고 밝혔다. 실제로 유준이는 카메라를 무서워하기보다는 윙크를 날려 귀여운 면모를 보였다. 웃음이 끊이지 않는 강병현, 박가원 가족은 유쾌함 그 자체였다.
한편, 정태우-장인희 가족은 워터파크에서 아이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냈고, 임효성-슈 가족 역시 아들의 생일에 맞춰 뷔페를 방문하는 등 화기애애한 하루를 보냈다.
서우는 제천 왕할머니 댁을 방문해 프로농사꾼의 면모를 보였다. 특히 할머니가 아프니까 도와드려야된다며 열심히 일한 이유를 밝혀 기특함을 자아냈다.
‘오마베’는 육아 리얼리티 예능으로 임효성-슈(유수영), 백도빈-정시아, 정태우-장인희 부부와 자녀들이 출연한다.
김서희 기자 newsteam@tvreport.co.kr / 사진= ‘오마베’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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