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진세연이 윤유선의 독살음모를 눈치챘다.
11일 MBC ‘옥중화’에선 옥녀(진세연)가 김씨부인(윤유선)의 독살음모를 눈치 채고 이를 태원(고수)에게 알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옥녀는 김씨부인이 계속 몸이 아픈 모습에 의심을 품었고 몸종 명선이가 그녀의 음식에 독을 타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어 옥녀는 명선이가 차려온 밥상을 받은 김씨부인에게 잠시 음식을 먹지 말라고 말렸다.
이어 그녀는 은침으로 독이 있는지 없는지를 검시했다. 그러나 은침에는 아무것도 나타나지 않았다.
이에 옥녀는 태원에게 “명선이가 마님 진지상을 차릴 때 알수 없는 가루약을 타는 것을 본적이 있다. 독약에 대해 배운적이 있다. 은침으로 검시를 해도 알수 없는 독이 있다구요.”라고 말했다. 이어 옥녀는 독약에 대해 잘 아는 의원을 찾아냈고 그로부터 김씨부인의 몸에 독이 쌓였으며 그녀가 먹은 독은 조선에선 구할수 없는 비싼 독약이란 사실을 알아냈다. 이어 옥녀는 배후가 정난정이란 사실까지 알리며 김씨부인의 목숨을 구했다.
사진=‘옥중화’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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