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오하니 기자] ‘SNL 코리아7’ AOMG, SNL 크루들에게 완전히 당했다?!
11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7’에서는 AOMG가 호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AOMG는 크루들과 함께 ‘쇼미더머니5’를 꾸몄다. 크루들은 심사위원 역을 맡았다.
첫 번째 대결을 벌인 사람은 장문복으로 분장한 이세영과 로꼬였다. 승자는 무반주에 초고속 랩을 한 이세영이었다.
심사위원들은 로꼬에게 “아나운서 시험을 봐라”, “가사를 작정하고 전달하겠다는 의미로 힙합을 하시면 안 된다”고 비난했다.
두 번째 대결에 나선 박재범도 혹평을 피하지 못했다. 심사위원은 박재범에게 “왜 이렇게 영어를 많이 쓰냐”, “한국 사람이면 한국말로 랩을 해라”, “한국 랩퍼들에 대한 리스펙이 없는 거다”라고 비꼬았다.
마지막 주자였던 사이먼디는 김민교에게 “애티튜드가 좋지 않다”는 지적까지 받았다. 반면 신동엽은 “진짜 공손하다”며 극찬을 받았다.
오하니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tvN ‘SNL 코리아7’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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