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배우 안재현이 끈질긴 인내로 제기를 정복했다.
14일 공개된 tvN ‘신서유기2’ 49화 ‘제기3(끝까지 제기)’에서는 드래곤볼 미션을 두고 협상을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호동은 제기 미션에 실패했지만 제작진을 향해 끝없는 협상을 시도했다. 결국 멤버 4명이 제기 100개를 성공하기로 협상을 봤다.
첫번째 멤버는 이수근, 에이스 이수근은 51개를 성공했다. 하지만 이후 강호동, 은지원이 부진을 하며 구멍 안재현이 25개를 성공해야했다.
이수근은 “축구로 따지면 20대 0에서 2분 남은 상황이다. 심지어 퇴장이 네명이다”고 절망했다.
안재현은 결국 2개만 성공한 채 미션을 실패로 끝냈다. 하지만 안재현은 계속해서 제기 도전을 해 형들을 배꼽잡게 만들었다.
이후 안재현은 끝없는 도전 끝에 7개를 성공해 벌칙을 면제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tvN ‘신서유기2’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