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씨스타 소유와 다솜이 7년차 걸 그룹의 고민을 토로했다.
3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한 소유와 다솜은 “7년차 걸 그룹인데 뭐가 제일 고민이 되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다솜은 “행복이라는 것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하는 것 같다. 여자 아이돌이라면 공감할 것 같다. 이미 만족하면서 살 수 있는데도 계속 무언가를 향해 달려야 할 것 같고, 잊혀지지 않아야 한다, 사람들 사이에서 빛나야 한다는 욕심을 내려놓기가 어렵다. 내려놓기만 하면 편해지는데 그게 안 되니까”라고 말했다.
소유는 “악플이 달리면 다 읽는데, ‘못되게 생겼다’ 등 안 좋은 악플이 많다. 보기 싫으면 안 보면 되는데 그걸 내려놓는 게 잘 안 되더라”라고 고백했다.
김수로는 “빨리 내려놓지 않으면 연예인에게는 손해다”라고 선배로서 조언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SBS ‘식사하셨어요?’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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