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팜므파탈, 비디오여행 스테파니 꺾고 3R진출 “5표차”

[TV리포트=김진아 기자] 팜므파탈이 비디오여행 스테파니를 누르고 3R로 올라갔다.

3일 MBC ‘일밤 복면가왕’에선 33대 가왕자리를 두고 가왕 하면된다와 준결승에 진출한 네명의 복면가수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2라운드 1조는 비디오여행과 팜므파탈의 대결이었다. 이날 비디오여행은 이하이의 ‘원 투 쓰리 포’를 소울 가득한 감성으로 부르며 흥겨운 무대를 꾸몄다. 이에 맞서는 팜므파탈은 성시경의 ‘미소천사’를 자신의 소울로 재해석한 무대를 펼쳤다. 

52대 47의 다섯표 차이로 박빙의 승부가 된 가운데 이 대결의 승자는 팜므파탈에게 돌아갔다. 이에 비디오여행의 정체가 공개됐다. 

그녀는 12년차 가수 스테파니로 드러났다. 천상지희의 멤버였던 스테파니는 빼어난 댄스실력으로 화제를 모았던 가수. 이날 무대에선 춤에 가려있던 반전가창력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복면가왕’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