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문지애가 유재석을 “형부”라고 부른다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딘딘과 문지애 전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박명수는 “문지애가 옛날부터 나를 아저씨라고 부른다. 다들 오빠라고 하는데”라면서 서운(?)함을 표했다. 문지애는 “오빠라고 하기가 좀 어색하다”면서 존칭을 사용하는 편이라고 밝혔다.
문지애는 김구라 등 어려운 사람한테는 ‘선생님’이라고 부른다고. 이에 박명수는 유재석은 뭐라고 부르냐고 물었고, 문지애는 “형부라고 한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나경은 전 아나운서의 남편이기 때문에 이 같이 부르는 것.
한편, 문지애는 “4년 간 잘 쉬다가 요즘 방송 활동을 다시 하고 있다. ‘해피투게더’ 이후 많이 불러주셔서 수입이 짭짤하다”고 근황을 전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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