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2시만세’ 캔 배기성과 이종원이 18년 동안 싸운 적이 없었다고 알렸다.
7일 방송된 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2시 만세’(이하 2시만세)에서는 캔(배기성 이종원) 이세준(유리상자)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박준형과 정경미가 “캔 결성한지 18년 됐는데 술을 같이 마신 건 다섯 번도 안 된다는 게 사실이냐”고 묻자 캔은 “그렇다”고 답했다.
배기성은 “회식은 참여해도 개인적으로는 거의 안 마셨다. 그런 자리를 안 만들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종원은 “팀을 오래 하려면 금전적인 문제와 이성적인 문제가 철저해야 한다. 술 한 잔 하면 자꾸 어디 전화하고 문제가 생긴다”고 말했다.
특히 배기성은 “18년 동안 우리는 싸운 적 단 한 번도 없었다”고 고백, 눈길을 끌었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2시 만세’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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