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AMN 빅 콘서트’ 백지영부터 시노자키아이까지 아시아를 대표하는 가수들이 총출동했다.
8일 방송된 MBC ‘2016 DMC페스티벌-뮤콘개막특집 아시아뮤직네트워크 빅 콘서트’(이하 AMN 빅 콘서트)는 배철수 백지영 진행 아래 개최됐다.
이날 ‘AMN 빅 콘서트’에서 배철수와 백지영은 행사에 대해 소개하며 그 의미를 알렸다.
24K는 빅뱅의 ‘뱅뱅뱅’, 스누퍼는 비스트의 ‘Fiction’으로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 이어 24K와 스누퍼는 한 무대에 올라 슈퍼주니어의 ‘Sorry Sorry’와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 눈길을 끌었다.
또한 조미, 디노 리, 스텔라, 시노자키 아이, 유키스, 모닝구무스메‘16 순으로 무대에 올랐다. 특히 시노자키 아이는 “지금 가수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며 “지금 들으신 곡은 일본에서 올해 8월에 발표한 ‘입이 험한 여자’라는 신곡이었다. 한국에서도 지난달 발매되었으니 많이 사랑해 달라”고 말했다.
2부는 백지영이 ‘그 여자’를 부르면서 시작됐다. ROOM39 무대에는 그룹 2PM 멤버 닉쿤이 함께했다. 이후 NCT127, 몬스타엑스, 레드벨벳, 세븐 등이 차례로 무대를 꽉 채웠다.
뿐만 아니라 조지오 모로더 곡으로 김설진 스피카 제아 등이 퍼포먼스를 펼쳐 그 의미를 더했다. 조지오 모로더는 이 무대를 집중해서 지켜봤다. 특히 씨스타의 신곡으로 대미를 장식,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AMN 빅 콘서트’에는 씨스타, 백지영, 세븐, 레드벨벳, NCT127, 몬스타엑스, 닉쿤, 제아, 바버렛츠, 유키스, 스피카, 스텔라, 맥시마이트&칵스 숀, 김설진, 조지오 모로더, 모닝구무스메‘16 스튜어트 젠더, 시노자키아이, ROOM39, 디노 리, 조미 등이 출연했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MBC ‘2016 DMC페스티벌-뮤콘개막특집 아시아뮤직네트워크 빅 콘서트’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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