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이효리가 레전드 기록 장인에 올랐다.
7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에서는 ‘최다·최초’ 기록장인 스타 순위를 밝혔다. 4위는 이효리가 차지했다.
먼저 이효리는 핑클로 활동하면서 레전드 기록을 세웠다. 핑클은 1999년 걸그룹 최초로 대상을 탔다. 한국 걸급 최초로 단독 콘서트를 진행했고, 걸그룹 최초로 ‘핑클빵’이 출시됐다.
솔로로 활동하면서 더욱 기록을 세웠다. 주요 신문사에서는 이효리 전담반이 따로 있었을 정도. 이효리는 신문 1면을 891번 장식하며,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또한 탑과 키스 퍼포먼스를 최초로 하고, SBS ‘패밀리가 떴다’로 2009년 방송연예대상에서 여자 가수 최초로 대상 수상했다.
이효리의 광고 효과도 대단하다. 그가 블로그에 렌틸콩 사진을 게재하자, 렌틸콩 판매량이 5100배 증가하기도 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N ‘명단공개’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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