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사는남자’ 김영광, 정체 공개…수애가 첫사랑이었다 ‘반전’

[TV리포트=손효정 기자] 김영광의 정체가 공개됐다.

7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에서는 고난길(김영광)의 과거가 공개됐다.

정신을 잃고 쓰러진 고난길. 그는 “나는 생일과 이름 없이 버려진 아이였다”면서 과거를 회상했다. 그런 고난길에게 홍나리의 엄마(김미숙)은 엄마가 되어주겠다고 했다.

고난길은 홍나리를 질투하면서, 엄마를 차지하기 위해 홍나리와 결혼하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고난길은 “이별 후에야 첫사랑을 깨달았다”면서 홍나리가 자신의 첫사랑이었다고 밝혔다.

고난길은 배병우(박상면)에게 입양돼 거칠게 자랐다. 이후 고난길은 멀리서 홍나리(수애)를 지켜봤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