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조정석과 공효진이 결혼했다.
1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마지막 회에서 이화신(조정석)과 표나리(공효진)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결혼식을 올렸다.
고정원(고경표)은 방송국 앞에서 나리를 결혼식장으로 데려다줬고, 사회까지 맡았다. 화신과 나리는 많은 화객들의 축하 속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나리는 “멋있다”고 하면서, 자신은 왜 예쁘다고 안 하냐고 물었다. 이에 화신은 “당연한 거 아냐”면서 재치있는 모습을 보였다.
유방암 주치의 금석호(배해선)이 주례를 맡고, 화신이 직접 노래를 부르며 즐거운 결혼식을 만들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SBS ‘질투의 화신’ 화면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