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진세연, 형님멤버들도 심쿵한 팔색조매력[종합]

[TV리포트=김진아 기자] 진세연이 팔색조매력으로 형님멤버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26일 JTBC ‘아는형님’에선 진세연이 전학생으로 등장했다. 이날 진세연의 등장에 형님멤버들은 “세젤예”라고 외치며 미모에 감탄했다.

이어 진세연은 이상형으로 강호동을 언급했고 멤버들은 야유를 보냈다. 진세연은 “이유가 있다. 내 이상형은 나를 정말정말 예뻐해주는 사람이다. 호동이 나에게 ‘전세젤예’라고 불러줬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진세연은 자신의 콤플렉스로 볼살을 언급했다. “내 단점이 계속 보인다. 볼살이 너무 많다”고 말했고 강호동은 “그럼 나는 죽어야 하냐”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23살인 진세연은 정식교제를 한 연애경험이 전혀 없다고 털어놨다. 중학생 때 좋아하는 남학생이 있었지만 사귀는 관계로 이어지진 않았다고 덧붙였다.

진세연의 출연에 멤버들은 그녀의 관심을 끌려고 고군분투했다. 김희철은 모모와 진세연 중에 누굴 선택하겠느냐는 질문에 고민하다가 “오늘부터 너”라고 진세연에게 고백하는 모습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이날 진세연은 걸그룹 댄스를 선보이며 상큼발랄한 매력을 드러냈다. 그녀의 모습에 멤버들은 삼촌미소를 짓기도.

또한 이날 진세연은 ‘옥중형님’ 콩트에 출연해 멤버들과 ‘왕의 핏줄을 찾아라’에 맞는 미션에 도전했다. 정신없이 이어지는 멤버들의 좌충우돌 모습에 웃음을 터트리며 유쾌하게 콩트에 녹아드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아는형님’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