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호구의 연애’ 동호회에 새로운 신입 회원으로 합류한 MBC 기상캐스터 김가영이 개그맨 허경환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한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호구의 연애’에서는 김가영이 남성 회원들 중 보고 싶었던 사람이 있다고 밝혀 회원들을 놀라게 했다. 신입 회원들에게 숙소로 함께 이동할 이성을 선택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주어졌고, 김가영은 망설임 없이 허경환을 선택했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호구의 연애’에서는 김가영과 둘만의 시간을 보낸 후 숙소에 도착한 허경환이 소감을 묻는 남성 회원들의 질문에 폭탄선언을 던졌다.
이어 허경환이 잠시 자리를 비운 동안 다른 출연자들은 김가영에게 허경환과의 과거 인연에 대해 물었다. 김가영의 답변을 들은 출연자들은 “솔직하다. 이런 얘기 숨길 법도 한데”라고 감탄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후 두 사람의 미묘한 감정선은 진실게임에서도 계속됐다. 김가영은 허경환에게 돌직구 질문을 날리며 적극적인 표현을 이어갔고, 지켜보던 다른 남성 회원들은 “항상 허경환에게는 여성분들이 직진한다”라고 시샘했다. 허경환도 내심 흐뭇한 표정을 숨기지 못해 그들의 특별한 인연이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주목된다.
과거 인연으로 엮인 두 사람의 관계는 동호회에 어떤 지각변동을 불러일으킬지 기대되는 가운데, 그 이유기는 오는 28일 일요일 밤 9시 5분 방송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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