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듀엣가요제’ 김연우가 한동근의 성장을 뿌듯해 했다.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듀엣가요제’에는 블락비 태일, 김조한, 휘성, 옥주현, 화요비, 스피카 김보아, 길구봉구 봉구 등이 출연한 가운데 2라운드 무대가 꾸며졌다.
이날 ‘듀엣가요제’에서 김연우는 한동근과 임재범의 ‘이 밤이 지나면’을 열창하며 스페셜 무대를 꽉 채웠다.
MC 성시경이 “어떤 인연으로 ‘듀엣가요제’에 출연했으냐”고 묻자 김연우는 “한동근과 저는 4년 전 ‘위대한 탄생’ 멘토와 제자로 인연을 맺었다”고 답했다.
이어 “그 때 한동근이 너무 의욕 넘쳐서 ‘인정받는 만큼 항상 겸손하라’ 그런 말을 했었다. 지금은 넘치는 열정을 음악으로 승화한 진짜 가수로 성장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듀엣가요제’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MBC ‘듀엣가요제’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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