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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줌인] ‘도깨비’ 육성재 반전,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이혜미 기자 조회수  

[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유쾌하지만 어딘지 신비한 소년. 육성재의 정체가 ‘도깨비’의 새로운 관전 포인트로 떠올랐다. 

30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에서는 은탁(김고은)이 사라지고 존재감을 발휘하는 덕화(육성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덕화는 삼신할매(이엘)와 조우했다. 이 자리에서 삼신할매는 기분이 좋지 않으니 술이라도 한 잔 하자며 넌지시 말을 걸었고, 덕화는 카드가 없다는 핑계로 삼신할매의 제안을 거절했다. 

이런 와중에 은탁(김고은)이 행방불명되고, 김신(공유)이 도깨비 심술을 부리기 시작한 가운데 덕화는 “나 이러다 나사에서 삼촌 잡아갈까봐 겁나”라고 말했다. 

덕화는 또 “내가 걔 찾으면 삼촌 나한테 뭐 해줄 거야? 카드 줄 거야?”라 물었다. 김신이 “내가 못 찾는 걸 네가 어떻게 찾아”라 일축하자 덕화는 “멀리는 못가지. 걔 돈 없잖아. 다 나만의 방법이 있다니까”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은탁은 세 남자의 집을 나서 스키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상황. 스키장에 절대 신인 나비가 나타나고, 은탁의 거취는 김신에게 전해졌다. 

덕화는 “소녀 찾았어. 지금 스키장에 있어”라며 둘의 만남을 이끌었다. 

이에 따라 김신은 애틋한 밀고 당기기 끝에 은탁을 다시 만날 수 있었다. 평범한 일상도 어렵게 되찾았다. 

그야말로 덕화가 쏘아 올린 작은 공. 이에 시청자들은 덕화를 ‘월하노인’으로 추측하고 있다. 월하노인은 부부의 연을 맺어주는 중매인이다. 

스키장에 나타난 나비. 이 때문에 덕화가 ‘절대 신’일 거라 주장도 있다. 김신은 은탁을 가리키며 “이 집에 너 말고 인간은 없어”라 말하는 것으로 덕화가 평범한 인간이 아님을 증명했다. 과연 덕화의 진짜 정체는 무엇일지, ‘도깨비’의 정체가 한층 흥미진진해졌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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