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섹션TV 연예통신’ 김성주가 아들 민율 군에 대해 언급한다.
1일 방송될 MBC 신년특집 ‘섹션TV 연예통신’의 ‘스타팅’ 코너에서는 방송인 김성주와의 특별한 만남을 가진다.
지난해 김성주는 MBC ‘복면가왕’과 ‘능력자들’, 그리고 리우 올림픽 중계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활약한 바 있다. ‘2016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김구라 유재석 정준하 등 쟁쟁한 대상 후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김성주는 뮤직·토크쇼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2016 MBC 방송연예대상’ 생방송 직후 만난 김성주는 “대상 후보들에게 ‘섹션TV 연예통신’ 단독 인터뷰 일정이 있는지 확인해 봤다”며 “아무도 없다기에 대상을 내심 기대했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자신을 쏙 빼닮은 세 자녀에 대해 김성주는 “첫째 민국이가 나를 가장 많이 닮았다. 둘째 민율이는 승부욕이 강한 점이 나와 닮았다”며 “막내 민주는 정말 예쁘다. 딸을 꼭 낳길 추천한다”고 애정을 과시한다.
또한 김성주는 “민율이는 축구선수가 꿈이다. 처음엔 만류하던 안정환도 민율이의 축구하는 모습을 본 뒤 ‘축구 시켜 봐도 되겠다’고 인정했다”며 10년 뒤 아들의 경기를 중계할 자신의 미래를 그리며 자식 바보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45분에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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