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신서유기2.5’ 멤버들이 작정하고 웃겼다. 규현과 송민호의 활약도 만만찮다.
5일 오전 네이버TV캐스트에서는 tvN ‘신서유기 시즌3’(이하 신서유기3)에 앞서 ‘신서유기 2.5’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나영석 PD는 ‘신서유기’ 멤버 을 한 자리에 모았다. 이는 새롭게 합류한 규현과 송민호를 소개하기 위한 것. 원래 새 멤버를 깜짝 소개할 예정이었으나 매체 보도로 인해 이 계획은 무산됐다.
강호동은 송민호의 유재석 발언에 심기불편해 하면서도 먼저 러브샷을 제안,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87년생 안재현과 빠른 88년생 규현은 호칭 때문에 어색해 했다. 친구를 하기로 한 두 사람은 누구보다 가까워져 눈길을 끌었다. ‘신서유기3’ 멤버들은 유쾌한 분위기 속에 첫 회식을 마쳤다.
전지훈련을 위해 ‘신서유기3’ 멤버들은 다시 뭉쳤다. 영어 레벨 테스트부터 시작됐다. 레벨 테스트 결과 은지원 송민호 A, 안재현 규현 B, 강호동 이수근 C 등 티셔츠도 차등 지급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함께 라면을 끓여 먹으며 다시 한 번 돈독한 팀워크를 다졌다.
이렇듯 ‘신서유기3’ 멤버들은 작정하고 웃음 폭탄을 던졌다. 이에 ‘신서유기3’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한편 ‘신서유기3’는 여섯 명의 남자들이 중국대륙으로 여행을 떠나 각종 미션을 해결하는 과정을 그린 예능 프로그램이다. 중국의 고전 ‘서유기’를 예능적으로 재해석한 리얼 버라이어티. ‘신서유기’ 시리즈와 ‘삼시세끼’ ‘꽃보다 청춘’ 등을 연출했던 나영석 PD와 신효정 PD가 의기투합했고,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 그리고 규현과 송민호가 새롭게 합류했다. 오는 8일 첫 방송.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네이버캐스트 ‘신서유기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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