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채리나, 박용근과 스몰웨딩 “총 38만 원 들어”

[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새 신부 채리나가 스몰웨딩 비용을 공개해 화제다. 

채리나는 11일 방송된 tvN ‘택시’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채리나는 지난 해 11월, KT위즈 소속의 야구선수 박용근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에 채리나는 “스몰웨딩이라 칭할 수도 없는 규모였다”라고 입을 뗐다. 

채리나에 따르면 신혼 여행비를 제외한 총 웨딩비용은 38만 원. 채리나는 “하객으로 8명이 왔다. 피로연을 했는데 축하연으로 밥값이 나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채리나는 “성대한 결혼식을 할 줄 알았다. 지인의 결혼식에 가서 뿌린 돈도 많지 않나?”라는 질문에 “보통의 웨딩을 할까 스몰웨딩을 할까, 고민을 수십 번 했다. 그런데 우리끼리 잘사는 게 중요하단 생각이 들었다”라고 답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