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삼각형의 비행물체. 과연 진짜 UFO일까.
22일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미확인 비행물체’ 편이 전파를 탔다.
1990년 3월 벨기에 글론스제어센터에서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비행물체가 확인됐다. 관제센터에서는 헌병대에 비행물체를 확인을 요청했다. 헌병대는 직접 이 물체를 확인했다. 납작한 삼각형 모양에 세개의 모서리에서 불빛이 나는 비행물체는 추가로 확인되며 수상함을 안겼다.
사람들은 이 비행물체를 UFO라고 추측했다. 2000년 미국 일리노이주에서도 이 같은 물체가 발견됐다. 2008년 7월 23일 프랑스 파리에서는 이 비행물체가 영상으로 포착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처럼 삼각형 모양의 UFO를 목격했다는 제보가 속출했다.
이때 이는 UFO가 아니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의 비밀 정찰기 TR-3B 아스트라라는 것. 이 또한 다양한 주장들이 흘러나왔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주장을 의심했다. 아스트라가 존재한다는 증거는 없다는 것. 이때 또 다시 아스트라가 등장하며 존재가 화제가 됐다.
이를 온라인 사이트에 게재한 게시자는 조작이 아니며, 나사의 사이트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고 주장했지만 나사는 “우주 쓰레기일 뿐이다”고 부정했다.
현재까지도 목격되고 있는 삼각형의 비행물체. 과연 UFO일까, 아스트라일까. 아직도 이 정체가 밝혀지지 않았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MBC ‘서프라이즈’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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