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세계 13대 마경 인도 반가라 마을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22일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악마가 사는 듯 섬뜩하고 기괴한 세계 13대 마경 중 1위 인도의 반가라 마을은 아무도 살지 않는 폐허.
전쟁에 이어 의문의 죽음이 발생하는 반가라 마음. 이는 모두 마술사는 바바 발락 나스의 저주 때문이라고.
그는 마을 최고의 미녀였던 라트나타비를 차지하기 위해 물약을 먹으면 자신에게 안기게 되는 흑마술을 썼다.
그는 신비의 물약을 만들어 건넸지만 이를 안 라트나타비는 물약을 바위에 부었고, 그 바위가 바바 발락 나스에게 굴러와 죽음ㅇ르 당했다고.
그는 죽으며 “여기선 아무도 살아남지 못한다”고 저주의 말을 남겼다. 이 저주 때문에 전쟁이 일어났고 의문의 죽음들이 발생했다고 전해진다.
이외에도 또 하나의 이야기가 돌았다. 맨 싱 1세가 반가라 마을을 건설하기 앞서 이 마을엔 터줏대감 힌두교 성자 바바 발락 나스가 있었다.
그는 맨 싱 1세를 찾아 마을을 건설하는 것은 말리지 않겠지만, 자신의 집에 그림자가 지는 것은 막아달라고 부탁했다. 이를 어길 경우 무슨 일이 벌어질 지 장담할 수 없다고.
하지만 그가 죽은 후 이 마을엔 높은 건물들이 대거 건설됐고 바바 발락 나스의 부탁은 지켜지지 못했다. 이 때문에 전쟁이 일어나 폐허가 되고 이 마을은 사람이 살지 못하는 곳이 됐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MBC ‘서프라이즈’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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