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 슬리피 이국주, 최태준 윤보미, 공명 정혜성 등의 첫 부부 동반 모임이 성사된다.
오는 28일 방송될 MBC ‘우리 결혼했어요’는 설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한복 차림으로 스튜디오를 방문한 슬리피 이국주, 최태준 윤보미, 공명 정혜성 등의 모습이 공개된다.
‘우리 결혼했어요’ 세 커플이 모두 다 모인 것은 지난해 열린 ‘2016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 이후 처음이다. 당시 이들은 부부 동반 만남을 계획해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우리 결혼했어요’ 제작진에 따르면 슬리피 이국주 부부가 다른 부부들을 집으로 초대해 첫 번째 부부 동반 모임을 이루어 냈다. 이들은 스튜디오에까지 직접 나와 온갖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 놓는 것.
슬리피 이국주, 최태준 윤보미, 공명 정혜성 등은 커플 한복을 입고 스튜디오에 등장한다. 이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부부들 간의 화목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그러나 패널들의 ‘즉석 애교 인사’ 요청에 눈빛이 바뀌며 자연스럽게 팽팽한 긴장감이 형성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우리 결혼했어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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