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오하니 기자] ‘신서유기3’ 대 ‘문제적 남자’, 그 결과는?
12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3’에서 멤버들의 퀴즈방 탈출에 나섰다.
이날 멤버들에게 주어진 미션은 11칸 크로스워드 풀기 였다. 산티아고와 하노이, 저팔계 등을 빠르게 맞히며 희망을 보였다.
가로 문제가 막히면 세로 문제를 푸는 등 이수근과 규현을 주축으로 빠르게 문제를 풀어나갔다. 송민호마저 힘을 보탰다. 여러 분야에 능통한 이수근이 큰 도움이 됐다.
미션 결과 44문제 중 24문제의 답을 채워넣었고 그 중 3개가 오답이었다. 멤버들은 크게 불만을 늘어놨다. 이수근은 “한국 가서 이걸 복사해서 서울대를 찾아가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국으로 돌아온 제작진은 ‘문제적 남자’의 전현무와 하석진, 타일러 등을 찾아갔다. 서로 먼저 맞히려고 난리가 났다. 타일러는 문제 풀다 설명해주는 여유까지 있었다. 이근찬PD가 이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봤다.
하지만 의외의 문제에서 가로 막혔다. 놀부가 흥부에게서 가져간 장롱 문제였다. 정답은 ‘화초장’으로 나영석 PD도 몰랐다. 결국 ‘문제적 남자’도 미션을 완수하지는 못했다.
오하니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tvN ‘신서유기3’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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