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지현 기자] 김동욱이 ‘자체발광 오피스’ 첫 방송을 앞두고 훈훈한 비주얼이 돋보이는 영상 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끈다.
MBC 새 수목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에서 응급의학과 의사 서현 역으로 분하는 김동욱이 시청자들에게 첫 방송을 앞둔 소감과 당부의 말을 전한 것.
15일 오후, 김동욱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김동욱의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김동욱은 특유의 반짝이는 눈빛으로 자신이 맡은 역할을 소개하며 훈훈한 비주얼을 과시했다. 또한 “남은 시간 동안 배우들, 제작진 모두 최선을 다해 좋은 드라마를 만들도록 노력할 테니 많은 사랑과 기대 부탁드린다” 응원을 부탁하면서 “방송 끝나는 날까지 ‘자체발광 오피스’와 함께 해달라”고 부탁의 말을 전했다.
‘자체발광 오피스’는 시한부 삶에 충격받고 180도 변신하는 슈퍼을의 사이다 오피스 입문기를 그린 작품이다. 회사 내에 갑을 관계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내에 존재하는 갑을 관계를 그리며 서로의 소통과 이해를 이야기를 다룰 예정.
김동욱이 연기할 서현은 낙천적이고 장난기 많은 특유의 능청스러운 성격 때문에 속을 알 수 없는 캐릭터다. 여기서 주목할 만한 점은 오피스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하는 ‘자체발광 오피스’에서 유일한 의사 캐릭터로 등장한다는 것. 극 중 김동욱이 연기할 ‘서현’이 ‘자체발광 오피스’의 히든카드로 알려진 만큼, 그의 정체를 알아가는 과정 역시 극에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극 중 은호원(고아성 분)의 주치의이자 고민 상담자로 키다리 아저씨와 같은 훈훈하고 듬직한 매력을 발산하며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칠 전망이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키이스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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