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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속’ 스포츠 로맨스+오피스물, 전에 없던 실업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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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바타 TV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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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설이 기자] 전에 없던 특별한 스포츠 드라마가 온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연출 조웅/극본 허성혜/제작 블리츠웨이스튜디오/이하 ‘너가속’)는 싱그러운 스물다섯, 운동이 전부인 박태양(박주현 분)과 운동이 직업인 박태준(채종협 분)이 배드민턴 실업팀에서 벌이는 뜨거운 스포츠 로맨스 한 판이다.

‘너가속’은 그동안 스포츠 드라마에서 주 무대로 삼지 않았던 실업팀을 배경으로 한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실업팀은 공공기관이나 회사에서 운영하는 스포츠 단체로, 실업팀에 소속된 선수들은 그 회사의 직원이 된다. 보통의 스포츠 드라마에서 운동선수들의 투혼을 주로 다루는 반면 ‘너가속’은 직장인으로서 운동선수의 삶을 조명한다.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그렇듯 ‘너가속’의 배드민턴 선수들은 오직 월급을 위해 일한다. 그들에게 회사일이 곧 배드민턴인 셈이다. 점수를 위해, 승리를 위해 부상을 감내하는 일도 안 한다. 몸을 잘 보존해 오래오래 회사, 즉 실업팀에 남아 돈을 벌어야 하기 때문. 어릴 때 어떤 꿈을 꾸며 진로를 정했든, 지금은 그저 월급쟁이가 된 ‘너가속’ 등장인물들의 삶이 비슷한 인생을 살아온 수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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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도 실업팀 ‘유니스’를 집중 조명하며, 팀에 소속된 다양한 선수들의 면면을 조명하며 풍성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국가대표로 뛰고 있는 스타플레이어부터, 만년 후보, 혹은 한 번도 국가대표가 되어 본 적 없는 선수까지. 다양한 실력과 경력을 지닌 이들이 하나의 실업팀에 모여 다양한 이야기를 펼쳐갈 예정이다.

‘너가속’ 제작진은 “우리 드라마는 스포츠 로맨스이면서도 오피스물이라고 할 수 있다. 지금까지는 알 수 없었던 직장인으로서의 배드민턴 선수들의 인생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평범한 직장인으로서의 배드민턴 선수들의 삶을 다루며 시청자들에게 즐거움과 위로를 전할 ‘너가속’ 본 방송을 기다려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는 오는 4월 20일 수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블리츠웨이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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