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선다방’ 5시 남녀가 운명처럼 만났다.
3일 방송된 tvN ‘어쩌면 오늘은 선다방’에선 5시 남녀의 맞선이 공개됐다.
5시 남은 치의학대학원생으로 체격이 좋아 ‘터미네이터’로 불린다고. 5시 여는 이커머스 회사 인사팀 직원으로 영화 감독의 꿈을 이루고자 이직을 고민 중이다.
그야말로 선남선녀의 만남. 첫 인사 후 이들은 ‘보스턴 인연’을 확인하고 서로를 향한 호감을 표했다. 알고 보니 보스턴에서 학창시절을 함께 보낸 것. 나아가 이들은 화이트 스웨터로 본의 아니게 커플룩도 연출했다. 유인나는 “둘이 옷이 똑같다”라고 외치며 행복하게 웃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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