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김덕수 김용훈 부자가 나란히 ‘사람이 좋다’에 떴다.
1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는 김덕수 편으로 꾸며졌다.
김덕수의 아들 김용훈은 래퍼 ‘수파사이즈’로 최근은 힙합 관련 인터넷VJ와 라디오DJ로 활동 중이다.
이날 김용훈은 사물놀이가 아닌 힙합을 택한데 대해 “왜 아버지와 같은 길을 가지 않느냐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나라는 사람을 보기 전에 아빠 이야기를 꺼내는 거다. 20대 초반에는 그게 병적으로 싫었다”라고 밝혔다.
김용훈은 또 “그때였다면 지금처럼 인터뷰도 하지 않았을 거다. 이제는 나도 나이를 많이 먹어서 변하지 않았나 싶다”라고 덧붙였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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