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요계 레전드로 추측되는 복면가수의 등장에 판정단의 반응이 뜨거워진다.
22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팔색조 가왕 ‘비대면 남친’의 모습과 그의 2연승 질주를 막기 위해 모인 복면가수 8인의 무대가 공개된다.
지난 주, 강력한 가왕 후보이자 괴물 성대였던 ‘악몽’ 양지은과 2연승 가왕 ‘화채’ 정인을 꺾고 신흥 가왕에 등극한 ‘비대면 남친’. 강력한 상대들을 이겨내며 가왕석에 오른 그에게 다시 한 번 위기가 닥쳐올 예정이다.
복면가수들은 1라운드 듀엣곡 무대부터 다소 공격적인 무대들로 신흥가왕 ‘비대면 남친’에게 어마무시한 위협을 준다고 하는데. 과연 8인의 복면가수 중 어떤 복면가수가 가왕 ‘비대면 남친’과 만나게 될 것이며, 또 가왕 ‘비대면 남친’은 이 모든 고난과 역경을 딛고 2연승까지 성공할 수 있을 것인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한편, 한 복면가수의 무대에 판정단석이 ‘멘붕’에 빠진다. 무대를 본 유영석은 웃음기를 뺀 진지한 모습을 보이며 “이분은 분명 가요계 레전드다. 여기 계신 권인하 씨보다 선배일 것!”이라고 운을 띄우고, 뒤이어 “오늘 이 자리에서 가요계 계보가 정리되는 계기가 될 것 같다”라며 감동 받은 자세로 일관하며 이 복면가수를 전설 중의 전설이라고 추리한다.
그의 추리에 다른 판정단들 또한 고개를 끄덕이며 폭풍 추리에 나서는데, 추리 중 대한민국 가요계를 뒤흔든 전설들의 이름이 대거 등장하며 복면가수의 정체에 대해 더욱 더 기대감을 높이기도 한다고. 과연 판정단석 전문가 라인 일동을 ‘초긴장’하게 만든 레전드 복면가수의 정체는 누구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신흥가왕 ‘비대면 남친’을 위협하기 위해 찾아온 복면가수 8인의 듀엣무대는 오늘 저녁 6시 5분 ‘복면가왕’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MBC ‘복면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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