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조용해 보였던 볼빨간사춘기의 멤버 우지윤. 알고보니 댄스 고수로, 안지영의 부러움을 샀다.
2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는 볼빨간사춘기 안지영, 우지윤이 출연해, 매력을 발산했다.
볼빨간사춘기는 새 앨범에 대해 “(대중분들이) 기대를 많이 해서, 음악적으로 새로운 시도를 많이 했다. 부담도 있었다”고 말했다. 헤어스타일 변신 이유에 대해서는 “4년동안 했더니, 두피가 아파가지고”라고 더 이상 탈색이 힘들다고 털어놓았다.
볼빨간사춘기의 신곡은 ‘여행’. 이에 여행을 주제로 토크가 펼쳐졌다. 안지영은 스페인으로 여행을 가고 싶다고 밝혔다. 스페인하면 이비자. 이에 막춤 댄스 대회가 펼쳐졌다.
우지윤은 알고보니 댄스 고수로 웬만한 아이돌들의 댄스를 섭렵했다. 그러나 대회 주제가 ‘막춤’이었던 관계로, 몸치 안지영이 승을 거둬 바베큐 고기를 먹었다.
우지윤이 가고 싶었던 곳은 스위스. 이에 알프스 썰매 대회가 펼쳐진 가운데, 또 안지영이 이겨 퐁듀를 맛있게 먹었다.
마지막으로 볼빨간사춘기의 의미에 대해 우지윤은 “청춘”, 안지영은 “행복”이라고 각각 밝혔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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