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쿠팡플레이의 오리지널 코미디쇼 ‘SNL 코리아 시즌 2’(제작 에이스토리)가 호스트 조성하와 함께하는 18회 방송을 예고해 이목을 모은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드라마부터 뮤지컬까지 분야를 넘나들며 강렬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배우 조성하가 오는 5월 14일(토) 방송되는 ‘SNL 코리아 시즌 2’18회 호스트로 출연해 몰입도 높은 코미디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조성하는 콩트 속에서도 메소드 연기를 선보이며 강렬한 캐릭터로 무한 변신할 것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먼저 동명의 영화를 패러디한 디지털숏 코너 ‘테이큰’에서는 딸바보 콩깍지가 낀 조성하가 자신의 딸의 구애를 거절하는 철벽남들을 차례로 처단하며 유쾌한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이어 조성하의 열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 ‘구해줘’ 속 사이비 교주 캐릭터가 SNL 표 콩트로 재탄생한다. 시그니처 백발의 비주얼로 등장한 조성하는 현대인들의 공감유발 불치병을 치료하기 위한 만병통치약 생명수 영업에 나서 신들린 입담을 펼칠 것이다. 또한 ‘아빠들의 블루스’ 코너에서는 닭꼬치 푸드트럭 사장님으로 분해 옆 푸드트럭 사장 신동엽과 치열한 장사 경쟁을 펼치며 실제 대학 선후배 다운 찰떡 콩트 호흡으로 시청자들에게 포복절도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오직 ‘SNL 코리아 시즌 2’에서만 만날 수 있는 시리즈 코너들 또한 이목을 모은다. 화제의 코너 ‘복학생이지만 20학번입니다’의 ‘제6막 MT’에서는 다툼 이후 첫 MT를 떠난 권혁수와 주현영 사이에 미묘한 기류가 흘러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세대 공감 코너 ‘학교 1990 vs 2022’에서는 최신 유행 댄스부터 스승의 날 풍경까지 시대별 학교의 모습을 재연할 예정이다. 고품격 풍자로 유쾌한 시작을 알리는 ‘콜드 오프닝’에 이어 한 주의 핫한 이슈를 전하는 코너 ‘위켄드 업데이트’에서는 정혁 기자가 다시 한번 ‘내부자들’을 무아지경 패러디한 권혁수, 수행비서 김상협과 시민 인터뷰를 진행한다. 제58회 백상예술대상 ‘TV여자예능상’을 수상하며 자타공인 대세로 떠오른 주현영의 시그니처 코너 ‘주기자가 간다’에서는 오세훈 서울 시장 후보와 만나 화끈한 인터뷰를 진행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매주 대체불가한 웃음으로 대한민국 대표 코미디쇼로 거듭나고 있는 ‘SNL 코리아 시즌 2’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 오직 쿠팡플레이를 통해 공개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쿠팡플레이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