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맨 이윤석이 가왕 누렁이의 무대에 눈물을 쏟았다.
오늘 저녁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화제의 신흥가왕 ‘누렁이’의 2연승 도전 무대와, 그에 맞서는 도전자 4인의 무대가 공개된다.
오늘, 가왕 ‘누렁이’가 이윤석을 제대로 울린다. 가왕 ‘누렁이’의 무대가 시작하자마자, 이윤석은 눈시울을 붉히며 가왕의 무대 내내 눈물을 보이는 것. 이를 지켜보던 김구라는 “서경석이 군대 갈 때 울고 처음인 것 같다”라고 말해 판정단을 폭소케 한다고. 과연 이윤석은 가왕의 노래에 왜 눈물을 쏟았을지, 또 이윤석을 울게 만든 ‘누렁이’의 무대는 어떤 모습일지 많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가왕 ‘누렁이’를 긴장하게 만든 실력자가 나타난다. 이 복면가수는 남다른 감성과 따뜻한 음색으로 판정단의 호평을 이끌어내는데. 특히 유영석은 “막 내지르듯 노래하면서도 굉장히 섬세하다. 노래를 끝장나게 해주셨다”며 이 복면가수의 무대에 박수를 보내고, 윤상 역시 “이 느낌을 이렇게까지 멋지게 소화해주실 분은 이분밖에 없는 것 같다”라며 찬사를 보낸다고. 과연 이 복면가수는 판정단들의 극찬 속에 기세를 이어 가왕전까지 진출할 수 있을 것인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가왕 ‘누렁이’의 첫 가왕방어전과, 그의 독주를 저지할 도전자들의 불꽃 튀는 가창력 대접전은 오늘 저녁 6시 1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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