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개그우먼 신봉선이 오나미와 손을 잡고 새로운 코너로 돌아왔다.
대한민국을 웃기는 원동력 KBS2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에서 믿고 보는 개그우먼 신봉선이 야심차게 준비한 새 코너 ‘#Scene봉선생’으로 돌아올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Scene봉선생’은 ‘개콘’의 안방마님 신봉선과 오나미, 장기영, 서태훈이 뭉친 코너. 대본 연습실의 최고 권력자 ‘봉선생님’으로 변신하는 신봉선과 아부 대마왕 감독 장기영, 대세 여배우 오나미, 꽃미남 배우 서태훈 등이 드라마 촬영장의 코믹하면서도 예측불허한 상황극으로 웃음폭격을 선사한다.
특히 이들의 차진 호흡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은 단숨에 관객들을 사로잡아 포복절도 하게 만들었다고. 맛깔나는 대사와 쫄깃한 애드리브가 재미를 더하며 이들의 무르익은 개그감이 제대로 드러났다는 후문.
‘개그콘서트’의 간판 개그우먼 신봉선과 오나미의 기막힌 케미스트리 역시 주목할만한 포인트로 꼽히고 있다. 두 사람의 독보적인 연기력과 따라잡을 수 없는 표현력이 시너지를 발휘해 역대급 코너의 탄생을 알리고 있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신봉선, 오나미, 장기영, 서태훈이 의기투합한 ‘#Scene봉선생’은 내일(24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되는 KBS2 ‘개그콘서트’에서 만날 수 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KBS2 ‘개그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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