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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노민택 기자] 가수 보아가 자신이 생각하는 롤 모델을 언급했다.
12월 3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보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보아는 “정오의 희망곡이 기사도 많이 나오고 영향력이 굉장히 높다고 해서 꼭 나가야 한다고 말해서 믿고 나왔다”라고 출연 의사를 밝혔다.
김신영은 “그동안 반 고정 급으로 보아 언급이 굉장히 많았다. 나오는 가수들마다 롤 모델이 보아라고 말한다. 수많은 후배 가수들이 70% 이상은 보아 얘기를 한다. 교과서 느낌이다”라고 전했다.
보아는 “과거 K팝 스타를 했을 때 SM 사장이 여자냐는 말을 정말 많이 들었다”라고 말하며 2000년생 이후에 태어난 친구들이 보아를 잘 알지 못하는 사실에 씁쓸함을 표현하기도 했다.
또한 보아는 롤 모델이 있냐는 질문에 “마이클 잭슨을 너무 좋아했다. 지금도 제일 좋아하는 롤 모델이다. 20년 동안 지내면서 연예계 혹은 무대를 오래 지킨다는 게 이렇게 중요하고 어려운 일이구나 생각이 들어서 요즘에 롤 모델이라고 하면 나훈아와 엄정화라고 항상 말한다”라며 “가장 현실적인 롤 모델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보아는 음원 사이트 1위 달성한 것을 캡처했냐는 질문에 “못 했다. 요즘에 음원 사이트가 골고루 분포돼있어서 다들 사용하는 사이트가 다르다”라고 아쉬움을 표했다.
한편 보아는 지난 1일,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이 돋보이는 정규 10집 ‘베터(BETTER)’를 발매했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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