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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귀임 기자] ‘배우What수다’ 조인성이 매력을 발산했다. 인맥부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하기도 했다.
11일 네이버를 통해 방송된 ‘배우What수다’는 조인성 편으로 꾸며졌다. 조인성은 영화 ‘안시성’(김광식 감독)에서 성주 양만춘 역을 맡았다.
이날 ‘배우What수다’에서 조인성은 MC 박경림의 소개로 등장했다. 초반부터 황금 인맥을 자랑했다. 조인성은 “방금 (도)경수와 만나고 왔다. 잘 지내더라”면서 “이광수 도경수 보고 있으면 전화 달라. 하지만 얘들이 이제 내 말을 안 듣더라”고 재치 있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인성은 ‘안시성’에서 활쏘기를 많이 한다. 박경림이 “얼마나 활 쏘는 것을 연습했느냐”고 묻자 조인성은 “3개월 정도 했다. 계속 하다 보면 손이 아프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안시성’에는 조인성 이외에 많은 배우들이 출연한다. 배성우 박병은 등이 대표적. 조인성은 “배성우와는 이제 가족 같은 느낌이다. 정말 친하다. 서로를 이해해주려는 마음이 있다. 어떤 말도 할 수 있는 관계”라고 말했다. 이어 “박병은은 순한 무언가가 있다. 겉으로는 아닌데, 착한 마음이 있다. 이번에 만났는데 정말 좋았다”고 덧붙였다.
조인성의 말에 박경림은 “좋은 리더가 됐다는 것이 느껴진다. 팀들을 이야기하는 걸 보니 성주가 보인다”면서 극찬했다. 이에 조인성은 “감사하다”며 미소 지었다.

또한 박경림은 조인성이 스태프와도 잘 지낸다며 감탄했다. 이에 조인성은 “어느 순간 후배 스태프가 생기고, 그런 나이가 됐다. 동생 스태프들 보면 멋있고, 짠한 마음도 생긴다. 프로답게 지치지 않게 하는 걸 보면 ‘나도 저렇게 열심히 살았나’ 되돌아보면서 감동받기도 한다. 특별하게 하는 것은 없다. 비언어적인 것으로 느껴지는 것이 있는 것 같다”며 소신 발언 했다.
조인성은 그동안 했던 작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나이가 들수록 비주얼이 더 좋아진다”면서 ‘안시성’ 비주얼을 최고로 꼽았다. 이어 ‘그 겨울, 바람이 분다’와 ‘발리에서 생긴 일’이었다.
연기에 대해서는 진지했다. 조인성은 “연기의 완성은 공감인 것 같다”며 “‘안시성’ 양만춘 캐릭터와는 많이 공감하고 있다. 쉽지 않았지만, 고민 끝에 나왔다. 아무쪼록 재미있게 봐줬으면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안시성’은 동아시아 전쟁사에서 가장 극적이고 위대한 승리로 전해지는 88일간의 안시성 전투를 그린다. 오는 19일 개봉.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네이버 ‘배우What수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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