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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혜련 기자] ‘연예가중계’가 27일 웨딩마치를 울린 박은영 KBS 아나운서의 결혼식 현장을 단독 공개했다. 이날 오전 생방송으로 라디오 진행까지 마쳤던 그는 ‘연예가중계’를 통해 2세 계획 등을 밝히고, 남편에게 “예쁜 사랑하며 잘 살아보자”고 메시지도 전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는 이날 오후 7시에 진행된 박은영 아나운서의 결혼식 현장을 찾았다. 박은영은 “드디어 결혼을 한다”고 결혼식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박은영의 결혼식 현장에는 많은 방송가 동료, 선·후배들이 발걸음을 했다. 결혼식 사회를 맡은 한석준이 축하의 말을 건네면서도 “너는 못 갈줄 알았다”고 말해 모두를 웃게 했다.
이날 오전 박은영은 자신의 이름을 걸고 진행 중인 아침 라디오 프로그램을 생방송으로 진행해 청취자들의 많은 축하를 받았다. 그의 예비신랑은 라디오 제작진과 박은영 몰래 전화 연결해 직접 편지를 읽고 프러포즈 했고, 전화 연결이 될 때 까지 아무것도 몰랐던 박은영은 깜짝 놀라 감동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이에 대해 박은영은 “결혼식이 저녁 7시라 아침 방송도 문제 없겠다는 생각이 들어 생방송을 했다. 그런데 하길 잘했더라. 남자친구가 전화 연결로 프러포즈를 했다”라며 당시를 공개했다.
생방송 당시 박은영 아나운서의 남편은 박은영을 ‘표범’이라고 부르며 자신과 만나줘서, 결혼해줘서 고맙다고 마음을 표현했다. 또한 결혼을 앞두고 “서로 같은 편이라는 마음을 확실히 가지고 슬기롭게 결혼생활 하자”고 고백했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2세 계획을 묻는 질문에 “어릴 적부터 아들, 딸 구별 없이 세명을 낳겠다고 생각했었는데 (결혼이) 너무 늦었다”라며 “그래도 두명까지는 도전하고 싶다”고 생각을 밝혔다. 이어 그는 “이번 주말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많은 분들이 ‘허니문베이비에 도전하라’고들 하는데, 그게 뜻대로 되는 것은 아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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