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박귀임 기자] ‘녹두꽃’ 조정석이 가슴 절절한 연기로 안방극장에 뭉클한 감동을 전했다.
SBS 금토드라마 ‘녹두꽃’(정현민 극본, 신경수 연출)은 125년전 이 땅을 살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민중 역사극으로, 1894년 동학농민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농민군과 토벌대로 갈라져 싸워야 했던 이복형제의 파란만장한 휴먼스토리다.
지난 달 31일 방송된 ‘녹두꽃’ 21~22화에서는 도채비의 정체가 동생 백이현(윤시윤)이라는 사실을 직감한 백이강(조정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백이현과 마주하자 “네 안의 도채비를 죽이고 다시 백이현으로 살라”는 말을 전했다.
이 과정에서 조정석은 변해버린 동생에 대한 애통함과 동료를 죽인 동생에 대한 분노가 뒤섞인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 시청자들에게 애처로움과 안타까움을 전했다.
또한 백이강은 전봉준(최무성)과 함께 보리가 익어가는 밭두렁에 앉아 꽃이 채 피지 않은 녹두꽃을 바라보며 결연한 표정으로 “그 놈(윤시윤)한테 꼭 보여줄라고요. 녹두꽃이 만개한 세상”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조정석의 모습은 별동대장 백이강의 한층 더 깊어진 열망과 동생에 대한 애정을 엿볼 수 있게 하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가슴 절절하고 뭉클한 감동을 느끼게 했다.
이처럼 조정석은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캐릭터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매회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
한편 ‘녹두꽃’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SBS ‘녹두꽃’ 화면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