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게임으로 은지원을 이길 자 누굴까. 이수혁과 성규가 박명수가 은지원을 상대로 줄 패배를 당했다.
1일 방송된 MBC ‘끼리끼리’에서 늘 팀은 ‘은지원의 시간’을 함께했다.
은지원은 연예계 소문난 게임광으로 그의 시간 역시 온전히 게임으로 채워져 있었다. 은지원은 “게임과 함께라면 10시간도 거뜬하다”며 남다른 게임 사랑을 전했다.
이어 은지원은 이수혁과 테니스 게임으로 맞붙었다. 이수혁은 “나 테니스 선수 역할 한 적 있다”며 자신감을 보이나 게임으로 은지원을 꺾기란 역부족이었다.
결과는 은지원의 승리. 해설을 맡은 장성규는 “이수혁 느리다. 느린 아이다”를 연발하며 굴욕을 안겼다. 이수혁은 “게임이 안 된다”고 자조했다.
이어 성규의 차례. 성규 역시 “한강에서 테니스를 배웠다. 선생님이 계시다”며 호기롭게 나섰지만 이번에도 승리는 은지원의 것이었다.
복병의 박명수. 그러나 노장의 힘으로 버티던 박명수도 은지원에 승리를 내주고 패했다.
이어 SNS 조회수 대전이 발발한 가운데 꼴찌는 맏형 박명수. 이에 박명수는 동생들을 위해 식사와 커피를 대접하며 통 큰 면모를 뽐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끼리끼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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