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의 사생활’ 문근영, 펭귄과 첫 만남 “일상 찍고파”

[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문근영이 우수아이아의 펭귄들과 만났다.

4일 방송된 KBS2 ‘은밀하고 위대한 동물들의 사생활’에선 문근영 에릭남 김혜성의 펭귄 다큐멘터리 도전기가 공개됐다.

우수아이아에 도착한 출연자들이 펭귄 섬을 답사했다. 이 펭귄 섬은 마젤란 펭귄과 젠투 펭귄의 서식지다.

이 답사는 촬영 방향을 정하기 위한 것. 문근영은 펭귄들의 사소한 일상을 담아내고 싶다며 “사람들은 그런 일상을 좋아한다. 보통 펭귄들이 뛰는 걸 보고 귀엽다고 하지만 펭귄들 입장에선 그렇게 걸을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지 않나. 그런 것들을 같이 이야기 하고 싶다”라고 제안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KB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