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성유리가 그림으로 사기(?)에 나섰다.
24일 방송된 SBS플러스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에서는 야심한 밤, 그림 그리기에 나선 성유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성유리는 심혈을 기울여 그림을 그렸다. 흰색 도화지에 목탄으로 그린 검정 선, 그 위에 검정 동그라미와 노란 동그라미로 느낌을 살렸다. 하지만 생각했던 것 보다 어지러워진 그림에 그는 걱정을 드러냈다. “비싸게는 못 팔겠다”는 한탄도 더했다.
그림을 완성한 뒤 느낌을 담아 사진 촬영까지 마친 성유리는 누군가에게 사진을 전송하고 전화를 걸었다. “작가님께서 대단한 그림이 탄생했다고 한다”며 그림을 판매하겠다고 나선 것. “사기 한 번 쳐보겠다”는 그의 말에 패널들은 걱정을 드러냈다.
알고보니 전화를 받은 상대는 성유리의 남편. 47,500원을 요구한 성유리와 27,000원으로 깎아달라는 남편 사이의 대화가 보는 이들에 웃음을 안겼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플러스’ 야간개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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